어떻게 버그까지 사랑하겠어, 개발을 사랑하는 거지
생활코딩_Machine Learning 1 본문
2025.8.29(금)
1.
어떻게 하면 결정을 잘할 수 있을까? 우리의 삶은 결정의 연속이다.
그리고 그 결정은 비교와 선택으로 이루어진다
어떤 것이 더 낫고 덜한지 한눈에 구분할 수 있다면 선택이 쉽겠지만, 문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거나 고려할 특징이 너무 많을 때가 있다는 것이다.
현실은 더 복잡한 선택지가 많다.
따라서 인류는 더 나은 결정을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.
수(數)를 만들고, 통계를 발전시키며, 컴퓨터를 등장시켜 본질적인 판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길을 닦아왔다.
그리고 이런 고민은 새로운 질문을 낳는다.
"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이러한 총기를 기계에게 부여해 기계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?"
이 생각에서 출발한 기술이 바로 기계학습, 즉 머신러닝(Machine Learning)이다.
머신러닝은 우리의 두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, 망원경이 우리의 눈을 더 멀리 보게 하듯 뇌의 판단 능력을 확장시켜 더 빠르고 정확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.
2.
그렇다면 이 강력한 도구인 머신러닝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?
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떠올려 보자.
스마트폰을 쓰기 위해 그 복잡한 제조 방법을 알아야 할까?
물론 알면 좋겠지만, 스마트폰의 '사용자'가 되어 그 기능을 충분히 활용해 보는 것이 우선이다.
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, 더 좋은 스마트폰을 쓰고 싶어질 거고, 언젠가는 직접 스마트폰을 만들고 싶어질 것이다.
그때 원리를 알아도 될 것이다.
머신러닝도 마찬가지다.
머신러닝의 사용자가 되어 충분히 사용을 하고, 사용을 하다 한계를 느낄 때 코딩과 수학을 공부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.
3.
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'궁리하는 것'이다.
머신러닝이라는 도구를 이용할 궁리를 하는 것이다.
예를 들어, '손톱을 깨무는 습관을 고치고 싶다'는 작은 고민이 있다고 해보자.
- 궁리 1: "손톱을 깨물 때 잔소리를 해주는 기계가 있다면 어떨까?"
- 궁리 2: "집에 안 쓰는 스마트폰으로 나를 계속 촬영해서, 내가 손톱을 깨물 때마다 '그 손 당장 내려놔!' 라고 하는 경고 문자가 표시되면 좋겠다."
- 궁리3: "우선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보고 손톱을 깨물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겠지?"
- 궁리 4: "근데 어떻게? 아! 손톱 깨물 여부의 사진을 머신러닝으로 학습시키면 되겠다!"
- 궁리 5: "이걸 이용해서 앱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자!"
등등...
이런 작은 '궁리'가 '문제 해결'로 이어진다.
'궁리하는 것'의 가치를 알자.
몽상이 아닌 혁명이 된다.
Sources and References:
생활코딩 "Machine learning 1 - 1. 오리엔테이션 ~ 4. 궁리하는 습관"
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한 게시글 이전, 2025. 8. 29. 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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